코레일의 지난 16일 정기인사에서 신윤주 본사 세무부장이 수도권동부본부 양평관리역장으로 부임했다.

신윤주(56) 신임 양평관리역장은 “오랜 철도생활 중 양평관리역장으로 부임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양평관리역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공간으로 만들어 국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윤주 역장은 1958년 강원도 영월에서 태어나 제천고, 충남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1986년 7급 공채로 철도에 입문했다. 대전지역관리역 영업과장, 본사 세무팀장, 부산경남본부 자산담당부장, 대전충남본부 대전관리역 부역장, 수도권서부본부 부평관리역장, 본사 세무부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