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명숙 후보(기호1-가)
군의원 가선거구(양평‧양서‧옥천‧서종)
군의원선거 후보자 인터뷰
김선교 군정 적극지지… 의회-행정 협력관계 강조
*이 인터뷰는 서면인터뷰임을 알려드립니다. 본지가 지난 23일 군의원 후보들에게 동일한 질문지를 보내고 27일까지 답변을 받았습니다. 각 질문에 대한 답의 분량은 미리 정해줬습니다. 각 후보들이 보내온 질문지를 오타와 띄어쓰기만 수정하고 그대로 싣습니다. 매끄럽지 못한 문장이 있더라도 양해바랍니다.
질문1. 기초의원(군의원) 정당공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①정당공천 필요하다. ②정당공천 필요 없다. ③기타.
(이유) 기초의원 정당공천은 지역발전을 위하여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후보자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기 때문에 정당공천이 필요하다고 느낀다.
질문2. 군의원의 역할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하나만 적어주세요.
(답) 군의 살림살이를 잘하는지 챙기는 것이 첫 번째 임무라 생각하고, 군민과 함께 부딪혀가며 그 생각과 뜻을 경청하고 헤아려 그것을 바탕으로 군민의 손과 발이 되도록 노력해야 할 자리라고 생각한다.
질문2-1. 지난 6대 군의원 중 그런 역할을 잘 한 분이 있나요? 있다면 이름과 활약상을 적어주세요. 없으면 ‘없다’고 표기해주십시오.
(답) 6대 군의원 7명은 의원마다 군민을 생각하면서 자기특성에 맞는 의정활동을 했다고 본다.
질문3. 군의회에서 시급히 제정해야 할 조례는 무엇일까요? 생각하신 게 있나요? 있으면 조례명과 내용을 적어주시고, 없으면 ‘없다’고 표기해주십시오.
(답) 군민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기위하여 필요하다고 할 때는 우리 군 실정에 맞는 조례를 제정하여야 한다고 본다. 지금 조례 중 시대와 지역 주민에 맞는 차별화를 위해 불필요한 것들은 과감하게 개정하여야 한다고 본다.
질문4. 군수와 군의원은 어떤 관계가 바람직할까요? 예를 들어 설명해주십시오.
(답) 군수와 군의원의 관계는 일단, 상호협력관계를 유지 하여야 한다고 본다. 왜냐하면 관계가 부적절 할 때는 작은 일에도 군 발전에 저해가 된다고 보기 때문이다. 그러나 군의원은 군수가 바람직하지 않은 사업계획을 할 때는 과감하게 질책하고 대책을 강구토록 제시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질문4-1. 현 군의원 중 그런 분이 있나요. 있다면 이름과 활약상을 적어주세요. 없으면 ‘없다’고 표기해주십시오.
(답) 보궐선거로 당선되어 실제, 의정활동 기간은 1년6개월 정도라고 본다. 집행부에서 추진한 사업 중 미흡하고 문제소지가 예상되는 것에 대하여는 군수, 실과소장에게 사전 시정토록 요구를 하였다.
질문5. 군의원은 행정의 감시자입니다. 현재 양평군 행정이 가장 잘못하는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 실태를 구체적으로 적어주십시오.
(답) 양평군의 행정은 공무원들께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특성과 지역실정에 필요한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본다. 그러나 의원이 보기에 사전계획은 의회와 협력을 해서 추진하는 것이 서로간의 신뢰를 주고받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질문5-1. 군의원이 되면 이 부분에 어떤 개선책을 제시하시겠습니까?
(답) 군의원은 군민이 있기 때문에 군의원이 있다고 본다. 집행부에서 추진하는 모든 사업 분야에 대하여는 군민의 뜻이 함께 포함되어야 한다고 본다. 집행부와 의회와 군민이 함께 지혜를 모아 추진토록 하기 위하여 주민참여 토론회를 제시 할 것이다.
질문6. 지난 6대 군의회는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의 역할을 잘했나요? 체크해주십시오.
①아주 잘했다. ②잘했다. ③보통이다. ④못했다. ⑤아주 못했다.
질문7. 양평군 행정의 지방자치 수준을 어느 정도로 평가하십니까? 체크해 주십시오.
①아주 높다. ②높다. ③평균이다. ④낮다. ⑤아주 낮다.
질문8. 양평지방공사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①잘 하고 있으니까 그대로 둔다. ②농산물유통부문을 떼어내 민간에 이전한다.
③필요 없는 기관이니까 완전히 청산한다. ④기타.
(의견) 친환경 농업을 추진하는 농업인을 위하여 당초 농산물유통센터로 단체에서 운영되다 운영에 차질과 운영상태가 미흡하여 대책으로 지방공사 설립과 동시 운영하였다. 농산물생산 판매유통에서는 큰 수익을 얻을 수 없지만, 농업인들의 자립을 위해서는 지방공사가 유지 되어야 한다고 판단되며, 향후 양평군의 위탁시설을 포함하여 지방공사에서 운영하는 것이 올바르다고 생각한다.
질문8-1. 만약 군의원에 당선된 후 양평지방공사 사기사건이 터진다면(가정)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구체적인 대책을 적어주십시오.
(답) 양평지방공사가 또 다시 사기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상호 협력 체계를 유지하여야 하고, 의회에서는 감시·감사를 철저히 하며 재발생시는 의회와 집행부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질문9. 김선교 군수가 추진하는 종합운동장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①필요한 사업이므로 계획대로 건립한다. ②규모가 너무 크기 때문에 축소해서 건립한다.
③예산낭비이므로 원점에서 재검토한다. ④기타.
(의견) 대한민국이 발전한 일부 동기 부여는 88올림픽, 2002월드컵 개최 이후로 경제성장이 이루어 졌다고 본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 종합운동장이 없는 곳은 이천시, 구리시, 양평군이다. 대규모 예산은 투자 되지만 향후 양평발전을 위해서는 계획대로 추진하되 운영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여야한다.
질문10. 신애리 20사단 종합훈련장을 이전시킬 묘책이 있을까요?
(답) 양평읍 중심 심장에 포사격은 어느 누가보아도 이해가 안 되고, 이전해야 한다고 본다. 양평군 관내에서 이전을 요구하지만 그리 쉽지 않다. 지금 과연 관내에서 사격장을 옮길 수 있는 곳이 있는가에 대하여 군민과의 지혜를 모아야 하고 군민 토론회도 개최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보며, 지속적으로 정부와 국방부에 건의를 해서라도 꼭 이전하는 것이 양평군의 발전이라고 본다. 사격장 위치는 누가보아도 문화 관광 레포츠 장소로 발전가능성이 있는 곳이라고 본다.
질문11. 탄약고 이전의 대가로 양평군 예산으로 지평역까지 수도권전철을 연장하는 것에 어떤 입장입니까?
①찬성한다. ②반대한다. ③기타.
(이유) 지평면은 교통이 낙후된 지역이라고 본다. 대규모 군비예산이 투자되지만 향후 지평발전과 지평면의 복지를 위해서는 수도권전철 연장이 필요하다고 본다.
질문12. 다른 후보들과 차별화된 정책이나 공약을 하나만 소개해주십시오.
(답) 기초의원의 가장 중요한 사명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주민과 함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군민과 함께 양평의 미래와 양평의 문제가 어떠한 것인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언제나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칠 각오를 가지고 있다.
질문13. 세월호 참사의 근본 원인은 무엇이고 가장 큰 책임은 누구에게 있을까요? 구체적으로 표기해주십시오.
(답) 세월호 참사의 근본 원인은 세월호 운영규정을 위반한 것. 직원에 대한 교육미흡. 운항 출발 전 관광객에 대한 안전수칙 교육부재. 선장〮〮〮·직원들의 사명감과 직원의식 결여. 해양수산부에 대한 관리감독 문제 등 책임이 있다. 집권당 군의원 후보로서 희생자 유가족에게 죄송하고 미안할 뿐이다. 다시는 이와 같은 사건이 대한민국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 등 과감한 대책이 요구된다.
질문14. 최근에 읽은 책 중에서 군민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 있으면 소개해주십시오. 없으면 ‘없다’고 표기해주십시오.
(답) 양평군의회 의원이 된 이후는 의정활동을 위한 참고 서적인 자치의정, 지방자치동향 책자를 보고 있다.
질문15. 유권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자신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입니까?
(답) 나는 일에 대하여 욕심이 많다고 본다. 주민께서 주신 민원사항이나 그늘지고 어려운 가정이 발생 시, 어떠한 상황이 있을 때 등 나에게 주어진 모든 것에 대하여는 속 시원하게 가부결정을 해서 즉시, 조치나 해결을 해야만 내 마음도 편하게 된다. 이러한 나의 성격이 매력 있다고 생각한다.
약력 및 학력
1954년 1월1일 출생
양평고등학교 졸업
(전)양평군 사회복지과장
(전)양평군 청운면장
(전)양평군 양평읍장
(현)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 이사
(현)양평군의회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