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지자체 보건사업’ 최우수,‘제5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우수기관 선정


‘2011년 지자체 보건사업’ 최우수

‘제5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우수
기관 선정

양평군 보건소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1 제3회 지자체 통합성과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명실공히 전국 제일 보건소로서의 위상을 떨치고 있다.

16일 군은 ‘2011 지자체 보건사업 평가’와 ‘제5기(2011년~2014년) 지역보건의료계획’ 2개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13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과 시상금 1천800만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3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건강행태개선, 맞춤형방문건강관리, 모자고건, 정신보건․치매관리, 심뇌혈관질환관리 등 8개 분야를 종합 평가했다.

특히 심뇌혈관질환관리 사업이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돼 진난숙 보건소장이 직접 사례발표를 했다.

지난 13일 전국 지자체 보건사업 통합평가에서 2개부문에 걸쳐 각각 최우수,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시상금 1800만원을 받았다.


지난해 3월부터 추진해 대상자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고, 지역주민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통해 의료비 공적부담이 절감될 수 있는 효율성이 높은 사업이란 평가를 받았다.

또 제5기 지역보건의료계획 부문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개군, 조현보건진료소 2곳에 대한 시설개선 사업비도 지원받게 됨에 따라 내년에는 관내 25개소에 대한 모든 공공보건의료기관 시설개선을 완료할 계획이다. 

진난숙 보건소장은 “이번 성과를 토대로 내년에도 주민건강 증진에 앞장서 신체와 정신 모두 건강하고 행복이 넘치는 건강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11월 경기도 주관으로 실시된 ‘저출산 대응 출산․보육정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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