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동연)이 난청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의 저소득 노인에게 보청기를 무료로 제공했다.

▲ 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10일 지역의 저소득 난청 노인들에게 고가의 보청기를 무료로 지급했다.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매달 시행하고 있는 무료청력검사와 건강지킴이 프로그램 대상 노인 중 맞춤형 보청기가 필요한 노인을 선정하여 지난 10일 지급했다. 보청기 지원사업은 지역의 개인후원자와 한국마사회의 농어촌희망재단에서 재원을 지원받고 굿모닝보청기 성남난청센터와 연계한 사업이다. 이 외에도 건강체조교실, 청춘극장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 할 예정이다.

지역의 저소득 난청 노인들 또는 추천 할 노인이 있으면 양평군 종합사회복지관(☎775-7741~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양평시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