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장학재단은 지난 9일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꿈과 미래를 위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양서고등학교 졸업생 5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올해 장학금을 받은 수혜자는 지난달 졸업한 박병규, 박서영 학생과 2012년도 졸업생 허소영·함희건 학생, 2014년도 졸업생 전예아 학생이다.

우진장학재단은 지난 1월 28일 설립 정기회의를 개최해 임원을 선임하고, 장학생 선정기준 및 지급시기 등을 협의한 바 있다.

한편, 학교법인우진학원(양서고등학교) 어경찬 이사장이 약 10억원을 출연해 재단을 조성했으며 재학생, 대학생, 대학원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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