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재개관

글과 흙의 놀이터 잔아박물관이 지난 1일 재개관하면서 교육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0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나도 돈키호테’는 세계 문호들의 삶과 작품에서 교훈을 얻어 문학적 감성과 지식을 배우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진행한 셰익스피어에 이어 올해는 ‘돈키호테’의 저자 세르반테스를 조망한다.

모집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3학년 단체이며, 선착순 1000명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8월~11월이며, 수업료는 무료이나 어린이는 1000원, 청소년은 1500원의 입장료를 받는다. 신청은 잔아박물관 홈페이지(janamuseum.com)-열린마당-박물관소식을 참고하면 된다.

또한 전문 독서지도사가 진행하는 어린이 대상의 독서토론 교실이 신설됐다.

‘어린이 독서토론교실-책나무’는 어린이 독서 습관, 논리력, 사고력, 발표력 증진을 위한 박물관 자체 교육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이며 선착순으로 상시 모집한다. 8~12월 매주 토요일 진행하며 수업료는 무료이다.

접수 및 문의: 잔아박물관 학예실 (☎771-8577), 이메일(kymp11@hanmail.net)

관람객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1회 20명으로 제한하며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 소독을 실시한 후 QR코드를 통한 전자출입명부 등록과 수기 방명록을 작성해야 한다. 참여자들은 1미터 이상 간격을 두어 착석 후 10명 이내의 인원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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