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문화페스티벌 ‘YP 1318 스타’ 열기 후끈
이날 축제는 성문화체험버스,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고민·진로상담 등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부스가 마련된 가운데 노래, 댄스, 밴드, 개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숨겨져 있던 청소년들의 장기가 펼쳐졌다.
청소년들은 이번 페스티벌을 위해 행사 준비에서부터 홍보에 이르기까지 자신들이 직접 ‘서포터즈’가 되어 모든 진행을 도맡아 더욱 뜻 깊은 축제가 됐다.이날 경연대회 결과 1등은 양일고 이은혜(18)양 외 7명으로 구성된 ‘궁&비 걸스’팀에 돌아갔고, 양서고 학생들로 구성된 댄스팀 ‘F.T.R’과, 용문고 이시온(16)양이 각각 2·3등을 차지했다. 입상 팀에게는 상금이 수여됐으며, 상금의 일부는 청소년문화발전기금으로 적립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