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연 양평군 연합회 300여 명 참가해

전국 농업경영인의 축제한마당인 ‘제13회 한국농업경영인 전국대회’가 지난 8일~10일 여주군 대신면 당남지구(이포보) 일원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1989년부터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으며 경기도에서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대회는 한농연 중앙연합회(회장 김준봉)의 ‘농민이 잘사는 나라, 국민이 행복한 농업!’이라는 슬로건으로 한농연 회원과 가족 등 3만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경영인의 친목과 농업발전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한농연 양평군연합회(회장 김광섭)에서도 농업경영인가족 300여명이 참석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양평군연합회는 이번 대회에 대한민국예술연협회(회장 이창석)의 협조로 민속 연 날리기 시범을 선보여 물맑은 양평과 지역의 특산물을 알리는데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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