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진 정의당 총선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선거사무실에서 문화예술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유 후보는 "문화 예술인의 삶의 질을 개선하겠다"며 ▲예술인 기본소득제 입법화 ▲문화예술인 강사뱅크제 도입(강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과 문화예술인지원센터 설립 ▲강사료 인상 ▲공공기관 예술강사 정규직 채용 공약을 제시했다.

또한 유 후보는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주민자치센터 중심으로 권역화해 돌봄 공간을 확보하고, 돌봄서비스에 문화예술 프로그램 확대 및 강사 파견을 통해 수준 높은 문화예술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폐교와 원도심의 낙후된 유휴시설을 창착 공간 및 교육장으로 활용할 방안 제시 ▲문화예술회관 건립 ▲가가호호 마을 문화 활성화 지원 사업 ▲남한강 주말 문화의 거리 운영 지원 ▲다문화 예술 활동 지원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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