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세미원과 양평친환경로컬푸드협동조합은 지난 12일 세미원 대표이사실에서 업무 협약식을 갖고, 지역 상품의 원활한 유통 경로를 확보하고 상호 연계·협력해 발전을 도모할 것을 다짐했다.

세미원은 지난달 7일 준공한 사무동건물에 지역상품 판매장 설치를 구상하고 있다. 양 기관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상품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홍보 및 이벤트 지원을 통해 양평상품 유통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또, 상생‧발전의 관계를 유지하며 추후 상호 주최하는 행사에 협조해 관람객의 다양한 욕구를 만족시킨다는 계획이다.

최형근 세미원 대표이사는 “양평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보는 것에서 나아가 양평의 바른 먹거리를 즐기며 더욱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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