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오는 21일까지 ‘2020년 양평군 상생행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상생행복일자리사업’은 군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5인 이상의 군내 기업과 만18~65세 미만 근로 능력자의 매칭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에서 참여자를 수습근로자로 채용하면, 1인당 월 80만원(기업 70만원, 참여자 10만원)의 임금을 4개월간 지원한다. 이후, 정규직 전환 시 추가 4개월간 정규직 지원금 월 70만원, 참여자 10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청년지원의 경우 1인당 월 100만원(기업 85만원, 참여자 15만원)을 4개월간 보조한다. 청년지원 대상은 만18~29세 이하의 양평군민이다.

급여는 시간당 8590원 이상으로, 1일 근로시간은 참여자와 기업 간 협의 후 결정된다. 오는 21일까지 일반지원 40명, 청년지원 1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 희망자는 사업참여신청서 및 구직신청서 등 서류를 작성해 군청 본관 4층 양평 일자리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문의: 일자리경제과 노동정책팀 (☎ 770-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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