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옛 통일교)이 창시자인 고 문선명 총재 탄생 100주년을 맞아 지난 2일부터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가정연합은 지난 2∼7일 10여개국 전·현직 정상과 정치지도자, 종교지도자, 경제인 등 6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드 서밋 2020(World Summit 2020)’을 비롯해 △공생·공영·공의를 위한 세계평화콘퍼런스 △세계평화정상연합(ISCP) 총회 △세계평화국회의원연합(IAPP) 총회 △세계평화종교인연합(IAPD) 총회 △세계평화언론인대회 △세계평화경제인대회 등 30여개의 행사를 일산 킨텍스와 가평 청심평화월드센터 개최했다. 양평에서는 안갑동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양평가정교회 담임목사가 이번 행사에 참석했다.

7일 오전 9시 가평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펼쳐질 ‘2020 효정 천주축복식’에서는 64개국 3만명이 국제합동축복결혼식을 통해 순결한 가정을 만들 것을 서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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