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덕 더민주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

 

백종덕(47)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지난 21일 양평군청 브리핑룸에서 21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백 예비후보는 교통인프라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여주시 경기동부 신성장산업 거점도시로 육성, 양평군 명품 관광수도로 육성, 부부에게 각 3년씩 육아휴직 보장 등 맞춤형 복지와 지역형 특성화교육 활성화 등 네 가지를 약속했다.

백 예비후보는 “SRF 열병합발전소・SK천연가스발전소・태양광발전소 문제와 같은 갈등 해결과, 지난 11년간 온갖 비리로 점철된 양평공사 사태의 진상규명을 통해 농민들에게 희망을 돌려주어야 한다”며 “수십 년 묶여있는 규제들을 합리적 수준으로 개혁하고, 지역 특성의 문화와 전통을 살린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새로운 산업 동력을 육성 지원해 활력이 넘치는 풍요로운 여주·양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종덕 후보는 1974년 양평에서 태어나 아주대 졸업 후 2011년 사법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2017년 9월 민주당에 입당해 지난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도지사 선거대책위 대변인을 지낸 뒤 여주양평지역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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