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난 2일 부군수실에서 인구정책 유공자로 선정된 박재호 (사)양평농촌나드리 사무국장과 이병준 양평군민포럼 환경정책국장의 경기도지사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박재호 사무국장은 2013년부터 (사)양평농촌나드리에서 농촌체험마을 네트워크 조성과 도농교류 활성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힘써왔으며, 일-가정 양립과 가족 간 유대를 돈독히 하는 ‘아빠는 요리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인구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이 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병준 환경정책국장은 2013년부터 양평군민포럼에서 사회복지국장과 환경정책국장으로 활동하면서 2015~2019년 어린이날 행사를 주관했고, 군과 공동으로 인구정책 포럼을 개최하며 군 정책 수립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 두 사람은 지난해 ‘양평청년사이다’의 농업‧농촌‧지역개발 분과장으로 활동하면서 청년농업인들을 위한 네트워크망 구성을 제안하며 농업인들의 지속적 소통에 노력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