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균 군수는 오는 13일 양평읍을 시작으로 새해 읍‧면을 순회하며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을 운영한다.

이번 소통한마당은 각 읍‧면별 지역현안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모으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토론의 시간이 될 예정이다.

소통한마당은 사전에 참가자를 대상으로 주민들이 생각하는 우리 지역의 자랑거리, 아쉬운 점 등에 대해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토론회 당일에는 참가자들이 10인 1조로, 8개의 원탁에서 미리 수합된 내용을 바탕으로 읍면에서 가장 필요한 것과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토론하고 실시간 투표를 통해 7개의 우선순위 의제를 선정하게 된다.

토론회에 참가하고 싶은 주민은 각 읍‧면사무소로 행사 당일 10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각 읍‧면별 일정은 ▲양평읍- 1월 13일 ▲강상면- 1월 14일 ▲강하면- 1월 15일 ▲양서면- 1월 16일 ▲옥천면- 1월 17일 ▲서종면- 1월 20일 ▲단월면- 1월 21일 ▲청운면- 1월 30일 ▲양동면- 1월 31일 ▲지평면- 2월 3일 ▲용문면- 2월 4일 ▲개군면- 2월 5일 오전 10시다. 장소는 각 읍‧면 주민자치센터 및 복지회관에서 개최된다.

문의: 소통협력담당관(☎ 770-2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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