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난 1일자 군 인사발령에 따라 양평읍과 강하면, 양서면, 단월면, 지평면, 용문면의 읍․면장 이․취임식을 지난 2~3일 연이어 진행했다.

지난 2일 오전 11시 양평읍 유인수 읍장 취임식에 이어 오후에는 강하면 이주진 면장 이임식 및 김사윤 면장 취임식, 양서면 한상현 면장 이임식 및 송혜숙 면장 취임식을 차례로 개최했다.

3일에는 단월면 엄정섭 면장 이임식 및 조선행 면장 취임식, 지평면 조근수 면장 이임식 및 김병후 면장 취임식, 용문면 윤건진 면장 이임식 및 조종상 면장 취임식이 이어졌다.

이임 읍‧면장들은 이임사에서 더 나은 면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했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며, 이임 후에도 면과 군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새로 취임한 읍․면장들은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내실 있는 읍․면정을 추진하고, 주민이 주인 되는 주민자치를 펼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