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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음식 강자 ‘신짜오 반미’ 이전개업양평읍으로 확장 이전‧‧‧ 식사 메뉴 추가

양수리 라이더들의 성지였던 베트남 음식점 ‘신짜오 반미(Banh Mi)’가 지난해 10월초 양평읍으로 확장 이전했다. 룸까지 갖춰 최대 50인도 거뜬히 맞이한다.

3년 전, 양수리에서 반미(Banh Mi)와 쌀국수만으로 시작한 작은 음식점은 3년이 채 지나지 않아 자전거 줄을 걱정해야 할 정도가 됐고, 이경순 사장은 식사 메뉴까지 추가해 읍내로 자리를 옮겼다.

당근과 무, 베트남 고추를 함께 넣어 만든 전통 소스와 함께 싸먹는 월남쌈.

메뉴판만 봐도 이 사장의 노력이 엿보인다. 한국인의 웰빙음식으로 우뚝 선 월남쌈부터 베트남식 빈대떡 반쎄오, 해물볶음밥, 스프링롤과 짜죠 등 베트남의 향취를 물씬 묻혔다.

쌀국수와 빵의 시너지는 예상치 못한 맛을 낸다.

새로 선보인 반쎄오는 녹두를 얇게 펼쳐 바삭하게 구워 숙주와 함께 먹는 음식이다. 특이한 점은 반쎄오 개시 이후 새댁들의 입소문이 돌아 반쎄오, 반미, 쌀국수를 코스처럼 시켜 함께 먹는 게 유행이 됐단다. 특히 빵과 쌀국수의 예상치 못한 시너지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아보카도 과즙사이마다 느껴지는 커피 향이 독특하다.

또 하나 이 사장의 주력 메뉴는 아보카도 커피다. 베트남 원두를 로스팅하고 아보카도를 스무디처럼 갈아 섞어 색다른 비주얼과 맛으로 젊은층의 입맛을 저격했다. 한입 마시면 부드러운 아보카도 맛에 한 번, 뒤이어 입안을 휘감는 커피향에 두 번 놀란다. 아이에게 먹이기 위해 커피를 빼고 아보카도만 스무디로 달라는 고객이 있을 정도다.

넓은 주차장을 완비하고 있다.

신짜오 반미는 이전 홍보를 거의 안했음에도 입소문으로 지평과 용문, 양평읍의 브런치 순례지가 됐다.

이경순 사장

이경순 사장은 “주방에서 조미료를 찾으면 1000만원을 준다고 호언할 정도로 음식에 정성을 기울인다. 음식은 제 얼굴이니 믿고 드셔도 좋다”고 말했다.

장태복 수습기자  jkb@ypso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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