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서 올해 처음 실시한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 결과 양평군이 장려상을 수상해 5000만원의 상사업비를 받는다.

깨끗한 경기 만들기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분류해 한 해 동안 생활주변이나 주요 도로변, 하천, 산림, 농지 등 6개 분야 15개 세부지표의 청결활동 실적과 특수시책 추진사항을 중심으로 기관 평가를 실시했다.

또한 양평군에서 실시한 ‘깨끗한 양평 만들기’ 읍‧면 평가에서는 강하면과 서종면이 최우수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4000만원이 각각 지급되고, 양서면과 단월면이 우수상을 받아 상사업비 3000만원을 받는다.

군에서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깨끗한 양평 만들기’ 읍‧면 평가는 국도변청결, 불법광고물 정비, 교통시설물 정비, 마을안길 청결상태 등 4개 분야 10개 세부지표에 대해 분기별 주민평가위원단의 실사를 통해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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