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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전원교회, 양평군민과 함께 ‘메리 크리스마스’십자수기도원서 크리스마스 숲속음악회

‘2019 양평군민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숲속음악회’가 지난 21일 서종면 정배리에 있는 십자수기도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백합전원교회(설교목사 길자연)는 지난 8월 31일 십자수기도원에서 ‘한여름 밤의 숲속 콘서트’를 연데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양평군민들을 초청한 가운데 음악회를 개최했다.

음악회는 국내 엘렉톤 연주의 권위자인 최인숙씨의 화려하면서도 웅장한 음색이 300여명의 관객들이 모인 공연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시작됐다.

길한나(백석예술대 음악학부) 교수가 피아졸라의 ‘나는 마리아’(Yo soy Maria)와 밥 메릴의 ‘맘보 이탈리아노’(Mambo Italiano)를 불렀고, 비올리스트 김정현(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수석단원)씨가 ‘카발레리라 루스티카나-인터메조’를 연주했다.

무대는 국내 유일의 남성 샹송 가수인 무슈고(고한승)가 올드팝 명곡 ‘마이 웨이’(My Way)의 원곡으로 알려진 클로드 프랑수아의 ‘습관처럼’(Comme d'habitude)과 ‘두근두근’(Padam Padam)을 노래하면서 절정에 달했다. 이어서 소프라노 류진교가 스페인 가곡 ‘그라나다’를 부르며 무대를 장식했고, 팝페라 가수 겸 성악가 강마루는 ‘동반자’, ‘무인도’ 등을 열창했다. 지광윤 로망스 예술무대 단장의 아코디언 연주는 관객들의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했다.

음악회는 출연진이 모두 무대에 올라 관객과 함께 캐럴을 합창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리는 성탄절 분위기를 한층 돋웠다.

용은성 선임기자  yes@ypso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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