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고등학교에서 열린 뮤지컬 공연

양평군은 지난 16일 양평고등학교를 시작으로 23일 용문고등학교, 24일 양수중학교 강당에서 9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및 성교육을 위한 뮤지컬 공연을 진행했다.

뮤지컬 ‘우린 친구잖아, 따로’는 흡연, 왕따 등의 사회문제와 꿈과 진로에 대한 청소년들의 고민, 올바른 성지식 습득 등의 문제를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게 만든 공연이다.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은 주변에 상처받거나 소외되는 친구가 없도록 더 많은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야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양평군 관계자는 “청소년 문제를 이해하고 학교폭력 근절 및 예방에 힘써 청소년이 행복한 양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양평시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