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새마을회(지회장 홍성표)는 지난 12~16일 캄보디아 반테이민체이주((Banteay Meanchey Province)에서 해외협력사업을 전개했다.

새마을회는 2014년 캄보디아와 협력사업을 시작했고, 2016년부터는 양평군과 우호교류를 맺은 반테이민체이주에서 사업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번 방문에는 홍성표 지회장을 비롯한 회원단체장, 우수새마을지도자 등 29명이 참여해 시엠립의 ‘수원마을’을 벤치마킹하고, 반테이민체이주 내 대상마을인 바노야이새마을의 공동작업장 건립 준공식과 지역주민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홍 지회장은 “3차년도 사업으로 추진한 공동작업장 마련이 소득증대로 이어져 빈곤에서 벗어날 희망이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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