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1일 124번째 우리동네 음악회 개최

지역의 문화예술을 선도하고 있는 ‘서종사람들’이 바이올리니스트 한지은을 초청해 독주회를 갖는다.

 

▲ 바이올리니스트 한지은

7월 21일(토) 저녁 7시 30분 서종음악당에서 열리는 124번째 우리동네 음악회는 섬세한 테크닉과 감각 있는 음악성을 지녔다는 평을 받고 있는 한지은씨를 초청해 무더운 여름밤을 감미로운 바이올린 선율로 달래준다.

고등학교 재학중 독일 베를린 국립음대로 유학길에 올라 전문연주자과정을 졸업하고 이후 뷔르츠브룩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한 한지은씨는 유명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차세대 바이올린 연주자로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베토벤과 브람스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와 프란츠 왁스만의 카르멘 판타지 등 주옥같은 명곡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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