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19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실 내·외부 공간 및 민원서비스 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 후 우수 민원실을 선정한다. 양평군은 2014년부터 6년째 국민행복민원실 자격을 유지하고 있다.

양평군은 민원인 편의 공간 확대와 사회적 약자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차별 없는 민원실 조성에 힘쓰고 있다. 올해부터 바로상담팀, 바로대응팀으로 조직을 개편해 다수, 고충민원에 대한 심도 있는 상담 및 원스톱 상담 서비스제공, 생활불편 민원 및 가로등 고장에 대해 신속한 현장팀 투입으로 당일민원 당일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민원행정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위해 팀장 및 퇴직공무원이 로테이션으로 민원상담․안내, 직원친절교육, 공무원 전화친절도 조사, 민원만족도 조사, 복합민원 사후 모니터링 실시, 민원 1회 방문 상담창구 운영, 사전심사청구제 운영, 민원후견인제 운영, 적극적인 인허가 처리 등 각종 민원시책을 꾸준하게 펼치고 있다.

이현주 민원바로센터장은 “앞으로도 바르고 공정한, 군민 모두가 행복한 민원실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새로운 민원시책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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