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새마을회는 지난 6~8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볼링장 옆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29회를 맞이한 올해 행사에는 약 500명의 새마을회원들이 참여해 3일 동안 8000여 포기의 김치를 담갔다. 완성된 김장김치 1004박스는 12개 읍·면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을 통해 홀몸어르신, 소년‧소녀가장, 차상위 계층 등과 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홍성표 지회장은 “김장 나누기 행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