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 양평역(역장 김동석)은 지난 12일 대중교통 사각지대에 있는 마을 주민 40여명을 초청해 해피트레인 행사를 개최했다.

주민들은 행복택시를 이용해 양평역에 도착한 후 KTX열차를 타고 강릉역에 내려 속초여행을 즐겼다. 드라마 ‘남자친구’ 촬영지인 외옹치 바다 둘레길을 걸으며 해변에서 나만의 드라마를 찍고, 오후에는 설악산국립공원을 방문해 대표사찰인 신흥사를 관람하고, 권금성 케이블카를 탑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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