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월면은 지난 13일 석산리 양평단월고로쇠 작목반 사무실 앞에서 송요찬 군의회 부위원장, 양평단월 고로쇠축제 추진위원회 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양평단월 고로쇠 축제 발대식’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고로쇠수액 채취현장 견학, 소리산 물소리길 걷기 등을 통해 내년 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단월면 소리산과 산음지역에서 채취되는 단월 고로쇠는 날씨에 따라 출하시기가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이르면 내년 2월 중순부터 출하를 시작한다.

여용수 고로쇠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장을 찾는 사람들에게 축제의 재미와 함께 감동을 더한 진심어린 행사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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