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군면은 지난 9일 개군레포츠공원 게이트볼장에서 여주시 대신면과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양 지역의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개군면 홍보동영상 시청, 기관대표 인사말, 협약서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 지역이 보유하고 있는 지역자원을 활용해 행정, 경제, 문화, 교육, 체육, 관광 등 상호협력 ▲현안사항 해소를 위한 공동대응 등이며, 양 기관이 합동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개발해 추진키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개군면이 고향인 (주)보성조경 유연송 대표가 개군면 체육발전기금1000만원을 후원했고, 공세리 이영섭 작가가 ‘금송아지와 어린왕자’ 석(石)공예품을 제작‧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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