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인터뷰, 기사제휴, 여론조사, 공동 토론회 등 추진

본사는 내년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 여주시 주간신문 발행사인 여주신문(대표 구서윤), 세종신문(대표 김태균)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조병걸 본사 대표, 구서윤 여주신문 대표, 김태균 세종신문 대표(사진 왼쪽부터)가 내년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해 선거보도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 11일 여주신문사 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병걸 본사 대표, 구서윤 여주신문 대표, 김태균 세종신문 대표(사진 왼쪽부터)가 참석했다.

업무협약 주요내용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시 공정 보도에 앞장설 것 ▲입체적이고 풍부한 선거 보도로 유권자의 알 권리를 충족시킬 것 ▲여론조사, 후보자토론회, 인터뷰 등의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할 것 등을 합의했다.

이를 위해 3사는 향후 총선 공동취재단을 구성해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공명선거를 위한 선관위와의 협력도 진행하기로 했다.

조병걸 대표는 “그간 선거에서 양 도시 간 협업이 없어 정보전달에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후보자에 대한 빠르고 정확한 소식은 물론, 올바른 선거보도의 모범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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