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대회서 은1‧동3 선전

양평군배드민턴연합회(회장 양재용)가 제12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7일~8일‧포천시)에서 은메달 하나와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환하게 웃었다.

 

 

경기도 31개 시‧군 9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 양평군은 총 28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4개 종목에서 메달을 따냈다.

70대 혼합복식에 출전한 설완-김정수 조는 은메달을 따내 노익장을 과시했고, 30대 여자복식의 김승주-엄선민 조와 50대 혼합복식의 김재봉-권기연 조, 60대 남자복식의 이석호-이종현 조는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 30대 혼합복식에 출전한 이효성-조수정 조는 8강전에서 패하며 메달권 진입에 실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번 대회를 준비한 정회근(45) 사무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혼신의 노력을 다한 선수단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양평군 배드민턴의 실력이 나날이 발전을 거듭하고 있어 앞날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회결과 

▲ 은메달 70대 혼합복식 설완, 김정수조 

▲ 동메달 30대 여자복식 김승주, 엄선민조

             50대 혼합복식 김재봉, 권기연조

             60대 남자복식 이석호, 이종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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