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문화예술복합공간 YP아트홀은 오는 22~23일 청소년을 위한 우수공연 초청전 <울아비 정초부> 공연을 개최한다.

YP아트홀은 <괴물신드롬>에 이어 음악극 <울아비 정초부>를 11월 두 번째 공연작으로 선보인다.

250년 전 조선 정조시대 실존 인물인 양평의 노비 시인 정초부가 극단적인 신분사회에서 겪었을 차별과 서러움에 관한 내용으로, 마당놀이를 연상케 하는 흥겨움이 연극 전반에 흐르는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한 연극이다.

공연은 오는 22일 오후 7시, 23일 오후 4시/7시 총 3회 진행된다.

12세 이상 양평군민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예매를 통해 선착순 200여명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 방법은 관람을 원하는 날짜/시간, 이름, 사는 곳(리까지), 관람인원을 문자(☎010-8672-8573)로 보내면 된다.

문의: ☎771-6462/ 010-8672-8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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