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샘어린이집 외 3개소

양평군은 지난 16일 봄샘어린이집, 사임당어린이집, 아이꿈터어린이집, 현대아이키즈어린이집 등 4개소에 신규 공공형어린이집 지정서를 전달했다.

‘공공형어린이집’은 부모들이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2011년 7월부터 진행한 사업이다. 민간·가정어린이집 중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선정해 보육 서비스의 질적 제고를 위한 운영비 등을 지원한다.

양평군은 올해 4개 어린이집이 신규로 선정되면서, 18개소의 공공형어린이집이 운영 중이다.

신규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선정된 한 어린이집 원장은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고 또 한편으로는 책임감을 많이 느낀다”며 “더 좋은 보육 품질을 유지해 보육아동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보육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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