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공연·전시·강연
가을 음악여행… 앙상블 ‘다미아노’와 바로크음악을~178th 우리동네음악회

제178회 우리동네음악회가 오는 26일 ‘바로크 음악과 함께하는 가을 음악여행’을 주제로 서종음악당(서종면사무소 2층)에서 열린다.

가을과 함께 우리 곁을 찾아온 연주단은 ‘앙상블 다미아노(Ensemble Damiano)’이다. 바이올린 이보연, 바로코 비올라 박성봉, 바로코 첼로&비올라다감바(viola da gamba) 강효정, 하프시코트 김재연은 하인리히 비버로 가을음악회의 문을 연다.

오스트리아의 작곡가 겸 바이올리니스트인 하인리히 비버(1644~1704)는 바로크시대 가장 뛰어난 바이올린 대가로 손꼽힌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마리아의 생애 가운데의 사건을 묘사한 《15개의 신비한 소나타 15 Mystery Sonatas》중 <미스터리 소나타 No.1>을 연주한다.

두 번째 연주곡은 후기 바로크시대 작곡가이자 뛰어난 비올라다감바 연주자였던 프랑스의 마렝 마레(1656~1728)의 <스페인 라 폴리아>이다. 그의 책 ‘Pieces de violes’를 홍보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전해지는 이 곡은 르네상스와 바로크시대 유행했던 악기인 비올라다감바뿐 아니라 다른 악기들로도 연주되게 작곡됐다.

이밖에도 바로크시대 독일 최고의 작곡가였던 텔레만(1681∼1767)의 <3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F장조>, 근대 프랑스 음악의 선구자인 구노(1818~1893)의 <아베마리아>, 이탈리아 음악가인 갈로(1730~?)의 <트리오 소나타 No.1>, 이탈리아 작곡가이자 첼로의 명수였던 보케리니(1743~1805)의 <파사칼레>를 연주한다.

마지막으로 연주할 곡은 바하의 <골드베르크연주곡> (발췌)이다. 1971년 5월 27일 초연된 이 곡은 하프시코드 연주가인 골트베르크를 위해 바흐(1685~1750)가 작곡한 곡으로, 불면증에 시달리던 케이설링(Kayserling) 백작을 위해 작곡한 곡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동네음악회는 문화모임 ‘서종사람들’이 주최하고, 양평군‧양서농협이 후원한다. 입장료는 어른 1000원, 어린이 500원이다.

문의: cafe.daum.net/iloveseojong

성영숙 기자  sys@ypsori.com

<저작권자 © 양평시민의소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성영숙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