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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맑은양평 도서문화센터’ 건립… 2022년 완공 목표내년 한강수계기금 30억원 확보

양평군이 ‘물맑은양평 도서문화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2020년 한강수계기금 특별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초기 사업비 30억원을 확보한 군은 2022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평군립도서관(중앙도서관)이 개관한지 27년이 경과하면서 시설 노후화 문제와 함께 변화하는 주민들의 문화향유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도서관 확보의 과제가 제기돼 왔다.

군은 도서관 신축 부지로 양평군평생학습센터 뒤편(양평읍 양근리 545-1 외 2필지)의 부지를 확보하고 2020년 시행, 2023년 완공을 목표로 도서관 신축을 추진해왔다. 기존 중앙도서관은 열람실 위주로 운영하고 신축하는 ‘물맑은양평 도서문화센터’는 건축 연면적 4800㎡(지하1층∼지상5층)에 종합자료실, 보존서고, 강의실, 생활문화센터 및 편의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세부 사용용도는 내년 실시설계 과정에서 좀 더 구체화할 예정으로, 총 사업비는 192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물맑은양평 도서문화센터 신축예정지

도서관 관계자에 따르면 군은 애초 예산 확보를 위해 생활SOC(Social Overhead Capital) 공모를 추진했으나 이 사업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국비가 최대 16억원에 그치는 점 때문에 한강수계기금 특별지원사업 공모로 방향을 선회했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팔당상류지역 9개 시‧군이 신청해 7개 시‧군이 선정됐는데, 양평군은 1순위로 선정돼 30억원을 확보했다.

군은 한강수계기금관리위원회가 ‘물맑은양평 도서문화센터’가 중앙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의 복합시설로서 지역주민에 대한 실질적 복지증진 사업이라는 점, 불편에 대한 보상 개념의 사업이 아니라 생태환경지역에서 누릴 수 있는 혜택과 같은 사업이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줬다고 밝혔다.

군은 향후 3년간 한강수계기금 특별지원사업비 90억원을 확보해 도서관 건립비용(192억원)의 47%를 충당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한강유역환경청과의 원활한 소통과 협치 네트워킹이 기반을 이룬 가운데 기획예산담당관, 평생교육과, 환경과 등 3개 관련 부서가 뜻을 모으고 협력해 좋은 결과를 낸 것 같다”고 말했다.

성영숙 기자  sys@ypso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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