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원작은도서관은 책을 읽으며 차도 마실 수 있는 북카페형 작은도서관이다.

양평군은 양평의 대표 관광지인 세미원 지방정원 연카페를 리모델링한 세미원작은도서관을 지난달부터 임시 운영하고 있다.

생활SOC(Social Overhead Capital)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세미원작은도서관은 109㎡ 규모의 북카페형 도서관으로 식물, 조경, 원예 관련 도서를 특화한 작은도서관이다.

군은 지난 7월 세미원 연카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지난달부터 임시 운영에 들어갔다. 9월말 현재 식물, 조경, 원예 관련 도서 800권과 교양도서 200권 등 1000권을 비치해 도서열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미원작은도서관은 편안하게 차를 마시면서 책을 읽을 수 있어 지역주민뿐 아니라 세미원이나 두물머리를 찾는 관광객들의 이용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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