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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콕콕청원’ 개선방안 추진지지 인원 300명 축소·간편로그인 도입

양평군은 온라인 군민청원제도인 ‘양평콕콕청원’의 활성화를 위해 지지인원을 300명으로 축소하고 간편로그인 제도도 도입한다.

군은 지난 5월부터 군정과 관련된 정책건의, 불합리한 점 등의 개선 요구를 통해 자유롭고 편리하게 양평군정에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통로를 마련코자 ‘청와대 국민청원’과 유사한 형태의 ‘양평콕콕청원’을 운영중이다. 전체군민의 0.4%에 해당하는 500명 이상 지지를 얻은 청원에 대해 군수가 답변하는 형식이다.

하지만 지난 4개월간의 청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7건의 청원이 접수돼 총 17명의 지지를 얻는데 그쳐 요건을 충족한 청원은 없었다. 전체 조회수가 3610건임을 감안하면 지지를 한 군민의 숫자는 극히 미비한 수준이다.

이에 군은 운영 성과와 미비점을 분석해 이달부터 청원 성립을 위한 지지 인원을 현행 500명에서 양평군 인구수의 약 0.25%인 300명으로 축소한다. 또한 SNS(네이버,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를 이용한 간편 로그인 시스템도 추가로 도입할 예정이다.

이금훈 소통협력담당관은 "주요 현안이나 이슈에 대한 군민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온라인 소통 창구를 마련했으나 보완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청원 홈페이지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청원이 진행중인 내용은 옥천면 신애리에 거주중인 신아무개씨가 지난 5일 게시한 내용이다. 청원내용을 요약하면 신애리 인근 비료공장의 악취가 최근 부쩍 심해졌는데, 악취저감시설 등 대안을 마련해 달라는 내용이다.

본지는 앞으로도 ‘콕콕청원’ 활성화 차원에서 청원내용을 지속 보도할 예정이다.

황영철 기자  hpd@ypso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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