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본부장 최흥섭)는 지난 4일 양평물맑은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찾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전통시장 찾기 캠페인은 전통시장 물품을 구매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다.

수도권동부본부는 서울, 경기, 강원 등 여러 지역에 걸쳐 있는 조직의 특성을 살려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총 열두 군데 이상의 시장에서 물품구매 및 지원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추석 명절을 맞이해 양평물맑은시장을 찾은 직원들은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해 구매한 쌀 등 식료품을 군내 차상위계층 등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최흥섭 본부장은 “전통시장 지원 행사는 지역사회 생활의 중심인 전통시장을 되살리기 위한 코레일의 작은 출발점이자 발걸음”이라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기업으로서 코레일의 사회적 가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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