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읍 공흥로 22, 신청사 준공
양평군산림조합(조합장 홍순용)이 지난 5일 ‘양평군산림조합 청사 준공식’을 열었다.
정동균 양평군수, 송요찬 양평군의회 부의장과 군의원, 정병국 국회의원, 이종인·이영주 도의원,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 지역 조합장 및 관계자, 조합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건립경과보고, 유공자 감사패 전달, 조합장환영사, 격려사, 내·외빈 축사, 떡 커팅식,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청사는 부지면적 3100㎡ 규모에 건축면적 605.08㎡의 지하1층, 지상4층과 창고 1동으로 금융점, 임대사무실, 사무실, 회의실, 조합장실 등의 구조로 건립됐다. 총 사업비는 약 34억으로 지난해 8월 착공해 지난 7월 24일 완공했다.
홍순용 조합장은 “긴 세월동안 조합원들의 사랑과 직원들의 열정에 힘입어 오늘날 내실 있는 조합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제자리에 가만히 있다면 어떠한 목표도 이룰 수 없다. 새로운 조합을 위한 걸음을 조합원과 함께 힘차고 생동감 있게 걸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