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임정숙)는 직업멘토링 특강 ‘꿈만시(꿈을만드는시간)’ 참여자를 모집한다.

꿈만시는 전문직업인 멘토를 초청해 진로를 고민하는 양평군 청소년들에게 진로 및 직업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직업능력 개발을 돕기 위한 강연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31일 캐릭터디자인 전문 멘토 특강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8회 강연을 진행한다. 장소는 양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강의실로 오전 10시부터 2시간30분간 열린다.

모집대상은 14~20세 청소년으로 2~3회 특강별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

오는 21일에는 2회차 강연으로 함길수 여행칼럼리스트 겸 사진작가가 ▲여행은 모든 것을 변화시키는 경험 ▲190개국 탐험기를 강연하고, 28일은 정병수 가온미디어주식회사 책임연구원이 프로그래머를 꿈꾸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세상을 프로그래밍하다/4차산업의 이해 ▲프로그래머가 조언하는 현실 프로그래머 특강을 펼친다. 다음달 12일에는 이창신 문화기획자가 KBS방송작가 경력을 담은 ▲TV를 좋아하던 나! 방송 작가되다. ▲작가가 되기 위한 길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5~8회차에는 드론 전문가, 대중음악가, 군인, 심리상담가 전문멘토가 특강을 진행한다.

센터 담당자는 “양평군에 거주하고 있는 멘토들이 지역현실에 맞고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담은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모집제한을 최소화 한 만큼 좀 더 많은 청소년들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전접수 문의: ☎ 775-1317, 070-8894-9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