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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달자 시인과 가을 시 낭송회… ‘낭송으로 통하다’오는 28일 ‘제7회 잔아박물관 시 낭송회’

서종면 잔아박물관(관장 김용만)은 오는 28일 오후 3시 잔아박물관 야외마당에서 신달자 시인과 함께하는 가을 시 낭송회를 개최한다.

제7회를 맞이하는 잔아박물관 시 낭송회는 한국을 대표하는 문인과 지역 문인 그리고 지역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학 환담의 장으로, 2012년 장석남 시인을 시작으로 정호승, 문태준, 문효치, 도종환, 김남조 시인을 초청하며 양평의 대표적인 문학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낭송회는 신달자 시인을 초청해, 시인의 발표 시와 10명의 낭송자의 창작 시 및 애송 시 낭송으로 진행한다.

신달자 시인은 1943년 경남 거창에서 출생해 1972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했다. 석정시문학상(2019), 김달진문학상(2018), 정지용문학상(2016), 대산문학상(2011) 등을 수상했으며, 2012년 은판문화훈장을 수상했다. 시집으로는 「봉헌문자」「백치슬픔」「아버지의 빛」「오래 말하는 사이」등이 있으며, 수필집 「백치애인」「나는 마흔에 생의 걸음마를 배웠다」와 장편소설 「물 위를 걷는 여자」 외 다수가 있다.

시를 좋아하고 신달자 시인의 문학적 정서를 느껴 보고자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별도의 예약 없이 행사당일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잔아시낭송회에서 빠지지 않는 즐거움 중 하나가 문화공연이다. 올해는 양평기타합주반의 특별공연이 잔잔한 음악과 함께 시 향기를 만끽할 수 있게 해 줄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2019년 경기도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와 양평군이 주최하고, 잔아박물관이 주관한다.

한편, 잔아박물관은 김용만 관장(소설가)이 지도하는 잔아아카데미 문예창작반(수필, 소설) 수강생을 수시 모집한다. 아카데미는 오는 11월까지 목요일 오전10시 30분 박물관 교육실에서 문예창작을 중심으로 세계문학 등 종합적인 교양강의로 진행된다. 접수는 이메일(janamuseum@naver.com)이나 전화(☎ 771-8577)로 가능하며, 수강료는 6만원(3개월)이다.

성영숙 기자  sys@ypso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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