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우영)는 양봉 강군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26일 양봉관리사 자격증반 운영을 시작했다.

25명이 참여하는 이번 교육은 양봉창업 전문과정으로, 지난 26일~다음달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총 9회에 걸쳐 열린다. 품질 좋은 양봉산물 생산을 통해 양봉농업인의 소득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교육이다.

카톨릭상지대학교의 강사진이 24절기에 따른 양봉 사양관리 이론과정을 강의하고, 교육 후에는 자격검정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격증은 학습능력개발원에서 관리하는 민간자격으로 가톨릭상지대학교에서 발급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양봉사양관리에 대한 지식 습득과 이를 활용한 계절별 사양관리 능력 배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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