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6일 양평군민의날서 시상

올해 양평군민대상에 류인수 전 양평군체육회 자문위원장과 홍성표 양평군새마을지회장이 각각 선정됐다.

◆류인수 전 양평군체육회 자문위원장 ◆홍성표 양평군새마을지회장

평군민대상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군민을 선정해 군민의 긍지를 드높이고 화합을 이끌어 애향심을 높이자는 취지로 매년 선정하고 있다.

심사위원회는 교육‧문화‧예술‧체육 부문과 효행‧선행‧청렴봉사 및 지역사회발전 부문의 후보자에 대해 공적심사를 해 각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심사위원 관계자는 “류인수 자문위원장은 1982년부터 36년간 양평군체육회에 몸담으며 양평군 체육의 기반을 닦고 체육회 활성화를 위해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해 선정됐고, 홍성표 지회장은 양평군새마을회 양평군협의회장 및 지회장을 지내면서 새마을운동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한 점이 인정돼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9월 6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하는 ‘제46회 양평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한편, 군은 올해부터 시행한 군민대상 후보자에 대한 온라인상 군민 검증에서 위 후보자에 대한 문제제기는 한 건도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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