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추경‧현지조사 실시… 한화복합휴양단지 조속추진 촉구도

양평군의회(의장 이정우)는 오는 9월 2~10일 ‘제263회 양평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한화복합휴양단지 조성사업 조속추진 촉구 결의안 의결과 함께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 ▲주요사업장 현지확인 특별위원회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등을 운영한다.

군은 이번 제3회 추경안에서 기정 7121억2888만원보다 585억3163만원(8.22%) 증액된 7706억6051만원을 상정했다. 주요 증액 내용은 조정교부금 131억1000만원, 보조금 110억 7897만원, 보전수입 등 161억2484만원 등이다.

군의회는 3회 추경 외에도 ▲2019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동의안 ▲2019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 변경 동의안도 함께 심의한다.

주요사업장 현지확인은 9월 4~5일 이틀간 진행한다. 세미원 관리동 증축공사, 생활문화센터 조성 사업 현장 등 7개 부서의 6개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의 정상추진 및 사업선정의 적정성, 주요 사업장 관리·운영상의 문제점과 개선 대책 등에 대해 확인할 예정이다.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양평군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 등 7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양평군 작은도서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의 군수제출 조례안 ▲양평 농협경제종합타운 군관리계획 결정(안) 의견 제시의 건과 동의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세미원‧지평양조장 등 7곳 현지 확인

양평군의회는 다음달 4일과 5일 군내 주요시설 6곳에 대한 현지확인을 진행한다.

대상 사업지는 ▲4일- 세미원 관리동 증축공사, 하수도 관리운영 전반, 생활문화센터 조성, 상수도 공급 전반 ▲5일- 지평양조장 해체 보수, 용문면 공영주차장 조성, 다문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7곳이다.

의회는 이들 사업지에서 사업의 정상추진 및 사업선정 적정성, 공사의 적법 시공실태, 사업장 안정성 등 관리 실태, 각 사업장별 문제점 및 개선대책 및 향후 운영계획 등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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