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재향군인회는 지난 21일 양일중학교에서 재학생 2‧3학년 430명을 대상으로 ‘통일을 향한 두드림’ 안보특강을 진행했다.

안보특강은 재향군인회가 진행하는 ‘찾아가는 안보교육’ 중 하나로, 학교의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이번 특강은 지난달 19일 양평고등학교 1‧2학년 400명을 대상으로 한 교육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강사로는 원성애 안보교육전문 강사가 초빙됐다. 원 강사는 12년 전 탈북해 현재 안보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원 강사는 탈북경로를 소개하고, 유치원에서 대학교까지의 교육과정 등 북한의 실상과 함께 통일의 중요성 등을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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