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친환경인증센터가 2019 친환경인증기관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

친환경인증기관 평가는 인증기관의 인증업무 수준을 향상시키고 우수한 인증기관을 육성하기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연1회 진행하는 제도로, 지난해부터 시행됐다.

평가기준은 총 24개이며, 주된 평가 항목은 ▲인증사업 매출비율 ▲인증 부적합률 ▲인증 사업자 수 ▲인증 개수 등이다. 친환경농산물인증제에 대한 해당 인증기관의 전문성을 파악하는 항목이 대다수다.

평가등급은 ‘우수’, ‘양호’, ‘보통’, ‘미흡’ 4단계로, 상대평가를 통해 등급이 부여된다. 올해에는 전국 58개 인증지정기관 중 양평친환경인증센터를 포함한 전국 6개소가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우수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인증심사원 보수교육이 면제되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지도점검을 1년 동안 한 번만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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