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6세대 중 180세대 일반분양… 2022년 1월 입주 예정

양평 양근지역주택조합이 2일 양평읍 양근리 128의 2 일원에 짓는 초역세권 아파트 ‘양평 센트럴파크 써밋’ 견본주택을 개관했다.

8월 2일 견본주택 개관식 모습

조합은 지난 4월 조합원 90%의 지지로 일신건영을 시공사로 선정했고, 일신건영의 프레스티지 아파트 센트럴파크 써밋을 브랜드로 확정했다.

양평 센트럴파크 써밋은 지하1층∼지상26층 5개동 전용면적 63∼80㎡(A, B, C타입), 총 48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수요가 많고 인기 높은 전용면적 80㎡ 이하의 중소형 물량으로만 구성돼 전체 486세대 가운데 180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청약은 6일 특별공급, 1순위 7일, 2순위 8일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보 약 1분 거리의 양평역에서 KTX 경강선과 경의중앙선 전철을 이용해 다양한 이점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양평∼송파 고속도로 건설사업(총연장 27㎞)이 지난 4월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돼 사업이 완료되면 서울 접근성(약 15분 거리)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도보로 양평초, 양일중·고교를 통학할 수 있어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 단지 주변에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인근에 양평군청, 군립도서관, 시장, 병원 등 주요 인프라가 밀집돼 편리한 생활도 기대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으로 양근천이 흘러 산책을 즐기기에 좋고 남한강 조망도 누릴 수 있다.

‘양평 센트럴파크 써밋’ 조감도

시공사 관계자는 “지난주 군청에 착공계를 접수시키고 현재 토목공사가 진행 중이며, 30개월 후인 오는 2022년 1월께 완공해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라며 “양평 최고의 입지와 공간 설계, 일신건영의 프레스티지 아파트 브랜드에 걸맞은 시공으로 조합원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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