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균 군수는 지난 23일 광탄유원지 ‘119시민수상구조대’ 초소를 방문해 안전관리시설 설치 및 피서객 방문현황 파악과 근무 중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여름철 물놀이 시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양평군은 ‘2019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해 물놀이대책기간(6.1.~8.31.) 중 물놀이 안전관리 상황관리반을 운영하고 있다. 취약지역에 안전관리원을 배치 운영해 물놀이 안전관리 강화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물놀이 사고유형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정동균 군수는 “물놀이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서는 사전예방과 유사시 신속한 구조‧구급 등 현장에서의 안전관리가 핵심인 만큼, 현장 안전관리요원은 군민의 생명을 지킨다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긴장된 가운데 근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하며 “군 또한 물놀이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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