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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청소년 활동…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다’‘양평 청소년 정책포럼’ 성황리에 마쳐

‘2019 양평 청소년 정책포럼’이 지난 11일 평생학습센터 다목적실에서 개최됐다. 양평교육지원네트워크 ‘청포도시’가 주최한 이날 포럼에는 12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했고, 자체 라이브 방송 중계를 통해 40명이 시청했다.

‘청소년 정책발전을 위한 민간영역의 역할’을 부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민간영역의 활동을 정리하고, 양평 청소년 정책수립을 위한 고민과 제안을 하기 위해 추진됐다.

1부는 김용필 ‘청포도시’ 단장이 양평의 청소년 활동 민간 영역의 현황 및 역할에 대해 발제했다. 바통을 이어받은 이미경 은평아동청소년네트워크 대표가 은평네트워크의 사례를 발표하며 청중들의 호응도 무르익었다.

2부는 각 지역에서 활동 중인 활동가들과 청소년, 학부모의 이야기를 듣는 자리로 구성됐다. 박준상 청소년참여위원회 의장, 학부모 이경미씨, 오은복 양평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 정남선 청소년카페 ‘날개’대표가 현장 사례를 바탕으로 토론했다.

한 학부모는 “양평군 청소년 활동 현황을 객관적으로 정리해줘서 현실을 알게 됐다. 지역적 특성은 다르나 은평의 사례를 벤치마킹해 진로나 직업에 대한 부분이 양평에도 잘 자리 잡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이번 포럼을 통해 소외 지역에 대해 알게 됐다”며 “양평군과의 교류를 통해 필요한 인적, 물적 자원이 지원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 청년활동가는 “학교 서열화에 대한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청소년들도 실제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후속 포럼도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포도시 관계자는 “2시간 반 동안 발제와 토론이 진행되면서 청소년 지원을 위한 정책수립 과정에 있어서 민과 관(양평군‧양평교육지원청)이 협력시스템을 구축하고 실천했으면 좋겠다는 대전제를 공감하고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양평교육지원네트워크 ‘청포도시’가 주최‧주관하고 삼성꿈장학재단이 후원했다.

성영숙 기자  sys@ypso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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