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 1일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 남부사무소 교육장에서 100여 명의 사회적기업 대표 및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장지원사업 고도화 컨설팅 지원 기본교육 및 협약식을 진행했다.

경기도는 이날 교육 및 협약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도내 23개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16회의 전문화, 규모화, 성과창출 중심의 원포인트 전문 컨설팅을 진행한다.

사회적기업은 부가가치가 낮은 업종이 많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기도는 이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HACCP 인증에서부터 KS 인증 등 30여 개의 전문화된 인증 컨설팅을 지원하고, 해외판로 개척, 임팩트투자연계 및 공공시장 판로 연계까지 다양한 지원을 병행하고 있다.

따복공동체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다 전문화된 사회적경제기업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의: 따복공동체지원센터(☎ 070-4447-7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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