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29일

(사)물맑은양평농촌나드리(대표 민병곤)와 양평군은 지난달 28~29일 (주)수요일(대표이사 김혜지)과 청운면 ‘양평시골여행’체험마을, 양평물맑은숲캠프, 양서면 ‘두물머리 인생이야기’를 둘러보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여행작가, 언론매체 기자, 여행전문 블로거 등 다양한 분야와 연령대의 40여명이 함께했다.

첫날은 청운면 양평 맑은숲캠프에서 맨손 송어잡기, 어성초비누와 쑥개떡 만들기 등을 체험하고, 숲속 산책과 한옥 숙박을 통해 힐링과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양평에서 직접 키우고 채취한 채소와 나물 등이 제공된 표고우엉비빔밥과 송어튀김, 오리백숙, 소고기버섯전골 등 청운면 다대리 ‘양평시골여행’체험마을에서 준비한 여름철 보양식을 맛보며 시골인심을 체감했다.

둘째 날은 경기도 제1호 지방정원으로 등록된 양서면 세미원 탐방과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으로 선정된 ‘두물머리 인생이야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생태관광지도사와 함께 트레킹을 하면서 두물머리의 역사와 문화, 생태에 대해 듣고 인문학적 스토리텔링을 접목시킨 체험프로그램을 경험했다.

김혜지 대표는 “로컬투어플랫폼 ‘시골투어’를 통한 양평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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