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스쿼시연맹(회장 김용갑)은 지난 23일 양평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제1회 양평군 스쿼시연맹회장배 스쿼시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전국대회로, 스쿼시 선수 100여명이 참가해 남녀 일반부, 남녀 새내기부 경기를 펼쳤다.

대회를 주최한 스쿼시연맹 관계자는 “양평은 지리적으로 서울과 가깝고 교통이 편리한 만큼 코트만 4개 이상이 되면 여러 대회를 개최‧유치할 수 있다”며 “예산과 지원이 인기종목에 편중돼있는 상황에서 종합운동장 등 체육시설에 스쿼시장이 건립될 수 있도록 비 인기종목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회 결과는 다음과 같다.

▲남자 일반부 우승 김종형, 준우승 최원영, 3위 신맹종

▲여자 일반부 우승 송정아, 준우승 김순희, 3위 김민화

▲남자 새내기부 우승 박현용, 준우승 정형순, 3위 김형민

▲여자 새내기부 우승 황선영, 준우승 한보성, 3위 임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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